안녕하세요.
시드 이야기 44일 차 작성해봅니다.
추수 감사절 펜릴을 진각(풀퓨전 + Max Lv) 시켰습니다.
추수 감사절 펜릴은 추수 감사절 고백의 숲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5성 시디언 입니다.
(https://cafe.naver.com/sidstory/62092 <- 이벤트 안내글)
고백의 숲 이벤트 - "추수감사절 고...
안녕하세요 FREE입니다~! 추수감사절 시즌을 맞이하여 추수감사절 시디언이 고백의 숲을 ...
cafe.naver.com
이 당시에 운이 좋게 펜릴이 앞쪽에 표정이 좋게 나와서 무료 고침으로만 풀퓨전 한 기억이 나네요.
펜릴을 구글에 검색해보니 펜리르 라는 것이 나오네요.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괴물 늑대라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귀가 늑대귀가 있는 것 같네요.
시드 스토리로 넘어오며 많이 귀여워 졌습니다.
3성 진각 시디언을 1만골드 내고 체인지 해서 4성 이사도라를 얻었습니다.
4성 이상 시디언을 얻기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는 반복 작업입니다.
이사도라는 실존했던 인물로 1877년에 태어난 무용수라고 합니다.
자유 무용을 창시한 현대 무용의 어머니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그림도 공연장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무용을 하는듯한 모습이네요.
아름답게 표현이 잘 된 것 같습니다.
이전에 얻어 놓았던 4성 이사도라가 있어 퓨전을 시켰습니다. 아직 갈길이 머네요.
3성 진각 시디언 체인지를 또 했는데 4성 파우스트가 나왔습니다.
파우스트는 희곡의 제목이기도 하고 주인공 이름이기도 합니다.
메피스토라는 악마와 계약을 하는 인물이라고 하네요.
이 계약 내용이 여러 부분에서 많이 사용되는 영혼을 건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 동안에는 파우스트가 악마의 힘을 빌어 쓸 수 있지만
계약 기간이 끝나면 영혼이 악마의 소유가 되고 영원히 저주받는다는 계약이죠.
일러스트에서는 표정이 살짝 맛이 갔는데 어떤 상황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파우스트도 이전에 얻어 놓은 카드들이 몇 장 있어서 퓨전을 했습니다.
고백의 숲을 돌리던 도중에 11월20일~24일까지 진행하는 특별 고숲 이벤트 시디언인
베네피센트를 만났습니다.
(https://cafe.naver.com/sidstory/62238)
위치도 마지막이고 다른 애들 표정도 구려서 답이 안 나와서
그냥 포기하고 넘겼습니다.
원래 이름이 말레피센트 였나 그랬던 거 같은데 디즈니의 강력한 저작권의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베네피센트(라고 쓰고 말레피센트)는 우리가 잘 아는 동화 잠자는 숲 속의 공주에 나오는 마녀입니다.
공주에게 16세가 되는 날 물레에 찔려 깊은 잠에 빠지게 된다는 저주를 걸었었죠.
영화도 있는데 보지는 않았습니다.
이 이후로 베네피센트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았고 24일이 끝나면서 이젠 볼 수 없게 되었네요 ㅠㅠ.
하루 한번 하는 무료 뽑기 금주의 소환은 4성 애런이 나왔습니다.
애런을 찾아보니 애런 버 라는 미국의 제 3대 부통령이 나오네요.
어쩐지 일러스트에 별이라던가 미국 국기 색깔 같은 하양 빨강 머리띠 같은 게 있는 것이
미국을 뜻하는 것이었나 봅니다.
특이한 점은 자신의 정적을 결투로 죽였다는 점입니다.
옛날 미국 서부시대 영화를 보면 서로 등을 대고 서서 앞으로 몇 발짝 걸어간 후
돌아서서 서로를 향해 총을 쏘던 결투가 있었는데 그 현피를 실제로 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일러스트에 권총을 들고 있었군요. ㄷㄷㄷ.
기존에 있던 애런과 퓨전을 했습니다.
마일리지 이벤트를 하며 베요타를 열심히 모아 풀퓨 직전까지 왔습니다.
레세보는 진작 풀퓨하고 넘치게 있는데 베요타는 잘 안 나오네요.
베요타를 검색하니 이베리코 베요타가 나옵니다.
이베리코는 스페인 청정 지역에서 도토리를 먹여 키운다는 돼지고기(!!!) 입니다.
그래서 베요타의 귀가 돼지 귀였고 치마폭 안에 도토리가 있었군요.....
돼지 치고는 살이 너무 없는 거 아닙니까?
베요타는 이베리코의 등급이라고 하는데
베요타는 순종 100% 이베리코는 17개월간 키우고
도토리가 떨어지는 10월~3월까지 3개월 이상 방목시켜 키운다고 합니다.
이베리코 중 최상등급이 베요타이고 베요타의 뜻이 바로 도토리라고 합니다.
표정이 저렇게 해맑은데..... 저렇게 밝게 웃고 있는데....
갑자기 너무 미안해지네요.
그렇다고 돼지고기를 안 먹을 건 아닙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어째 게임을 하다보니 상식이 하나 둘 늘어가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게임 > 시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드 이야기 - 46일차 (0) | 2019.11.27 |
---|---|
시드 이야기 45일차 - 각성, 시간의 제단, 티켓 10연속 소환 (0) | 2019.11.26 |
시드 이야기 - 일러스트 예쁜 카드 콜렉팅 모바일 게임 플레이 43일차 (0) | 2019.11.24 |
시드 이야기 - 일러스트 예쁜 카드 콜렉팅 모바일 게임 플레이 42일차 (0) | 2019.11.23 |
시드 이야기 - 일러스트 예쁜 카드 콜렉팅 모바일 게임 플레이 41일차 (0) | 2019.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