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소환으로 나온 4성 파스퇴르입니다.
파스퇴르의 모티브가 된 캐릭터는 프랑스의 생화학자 루이 파스퇴르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우유로 유명한데, 이분의 업적은 세균학의 아버지로 불리우며
광견병, 닭 콜레라 백신 개발과 저온 살균법을 발견하신 분입니다.
파스퇴르 우유가 설립되고 우리나라 우유 시장에 처음 저온 살균법 우유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파스퇴르 이름을 딴 것 같네요.
파스퇴르의 스킬 이름 역시 광견병 정복 입니다. 진짜 정복을 하셨죠.
일러스트는 파스퇴르의 업적중 하나인 저온 살균법에 포커스를 둔 것 같습니다.
우유에 옆에 개도 있어 어쩐지 네로와 파트라슈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3성 체인지로 4성 이반이 나와서 퓨전을 했습니다.
이반의 모티브가 된 캐릭터는 러시아의 차르 이반 4세 입니다.
이반 4세는 이반 그로즈니 라고 불렸다는데 뜻은 잔혹한 이반, 폭군 이반이라는 뜻이라네요.
캐릭터 설명에도 미친 이반으로 불리는 악명높은 군주라고 나옵니다.
말년에는 미친 나머지 며느리를 때려 유산시키고 아들도 지팡이로 두들겨 패서 죽였습니다.
10연 소환해서 5성 1개 4성 1개인데 그 중 5성인 뉴튼입니다.
뉴튼의 모티브가 된 캐릭터는 사과 먹을래? 라는 대사에서도 쉽게 유추할 수 있듯이
또 스킬 이름인 만유인력의 법칙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과학자 아이작 뉴턴 입니다.
인류 역사상 위대한 과학자로 꼽는데 주저함이 없는 이 인물은 업적이 너무 많아
소개하기가 벅찰 정도인데 특이한점은 평생 동정이었다고 하네요.
그 외 한가지 눈여겨 볼점은 뉴턴도 주식을 하다가 엄청나게 망했다는 점입니다.
남해거품사건에서 초반 이득을 보고 빠졌는데 그 이후로도 주가는 미친듯이 상승했고
뉴턴은 결국 상따를 하고 말게 됩니다. 폭락이 이어집에도 불구하고 뉴턴은 존버를 하며
물타기 까지 했다니...... 천체 움직임은 알아도 인간의 광기는 모르겠다는 명언을 남기며
GG를 치고 말았습니다.
어제 나왔던 에르메스가 또 나와서 퓨전 해줬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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