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단 에너지가 300% 꽉 차서 마일리지때 모아놓은 소환석으로 소환을 해보았습니다.
1번 타자는 4성 순수한 조커네요. 아무대나 써먹을수 있는 4성이 뜬 그 느낌?
2번타자는 파스퇴르네요.
3번 타자는 5성 퓨전레서 제제 입니다. 개이득... 나이스!!!
주말에 인트루더로 제제가 뜨긴 하는데 여러번 쳐봤지만 먹어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오히려 제단 소환에서 더 잘나오네요.
금주 소환은 4성 케네디가 나왔습니다. 있던거라 퓨전 해줍니다.
10연소환 첫번째 득은 5성 매낙 입니다.
매낙의 모티브가 된 캐릭터는 태국의 귀신인 매낙입니다.
태국의 부부였던 낙 과 막이 있었는데 남편 막은 징집되어 전쟁터로 갔고
임신했던 낙은 혼자 아이를 낳다 죽었지만 영혼으로 남아 전쟁에서 돌아온
남편과 살게 됩니다. 마을 사람들이 낙의 방해를 뚫고 막에게 진실을 알려줬지만
믿지 않고 계속 살았는데 나중에 알게되어 사원으로 도망갔고 낙은 마을 사람들
때문에 남편이 도망갔다 생각하여 난동을 부리다가 결국 퇴마사들에게 퇴치되고 맙니다.
귀신이었건 아니었건.... 자신을 너무 사랑해서 아이를 낳다가 죽었는데도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남편과 살았는데 귀신이라도 도망가는 남자도 이해가 안되네요.
캐릭터 설명에도 해당 이야기가 간단하게 부분적으로 언급이 되기는 합니다.
10연소환 두번째 득은 4성 소서노 입니다.
소서노의 모티브가 된 캐릭터는 고구려 건국한 동명성왕의 아내인 소서노 입니다.
여러 사극에서 많이 다루어진 캐릭터죠.
남편이 고구려 건국자이기도 하고 아들은 백제를 건국했으니까요.
3성 체인지로 나온 4성 크리스티 입니다.
크리스티의 모티브가 된 캐릭터는 영국의 추리 소설가인 애거사 크리스티 입니다.
애거사 크리스티의 추리 소설은 정말 재미있죠.
저도 추리소설 단편을 인터넷과 도서관에서 보았는데
빠져들에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
추리 만화인 김전일과 코난을 보면 죽을 사람 다 죽고 나면 나머지를 불러모아
사건을 설명하면서 진상을 밝히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장면의 원조가 바로 애거사 크리스티 소설 입니다.
추리 관련 작품을 보다보면 이런식으로 마무리하는것들이 굉장히 많죠.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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