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성 진각 체인지로 4성 셀레네가 나왔습니다.
기존에 있던 카드와 퓨전을 했습니다. 퓨전 2번만 더하면 풀퓨인데 계속 하다보면 언젠가는 되겠죠.
고백의 숲을 돌리다보니 케찰코아틀의 먹기 좋게 딱 맨 앞자리네 나와있네요.
케찰코아틀을 전에 먹어둔적이 있어서 굳이 먹을 필요는 없긴 하지만
표정도 좋고, 메이트 퀘스트도 고백의 숲 콤보를 해야되니 먹어봅니다.
일반 편지지 1장으로 먹었습니다. 그렇다고 콤보를 많이 한것도 아니고
8콤보인가 했는데 그냥 툭 나오네요.
사랑합니다....
케찰코아틀의 모티브가 된 캐릭터는
아즈텍 신화에서 숭배를 받는 신 입니다.
케찰은 중남미에 서식하는 새의 이름이고 코아틀은 뱀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새 + 뱀 의 조합인 신인데
시드 이야기 케찰코아틀의 일러스트를 보면 하얀 날개가 있고
다리사이에 황금색 뱀 같은 것이 있습니다.
머리에 쓰고 있는 장식의 문양 역시 아즈텍 문명의 문양과 비슷한거 같기도 하구요.
헐벗고 있는 이유는 뱀이 아마 다산의 상징이기 때문일지도.......
지금 리턴즈 이벤트는 와신상담 이라고 하네요.
어제 부차와 구천의 이야기를 열심히 하며 복수를 위한 다짐을
와신상담이라고 했었는데 그 이야기가 맞았네요.
어제는 꽤 열심히 잡았는데도 불구하고 구천 한장 나와서 퓨전했습니다.
풀퓨 가능할까 궁금하네요.
금주의 소환은 4성 베아트리체가 나왔습니다.
없던 시디언이 나와서 좋네요.
베아트리체를 검색해보니 실존 인물이 2명 나오는데
캐릭터 설명에 동경의 대상이 되었지만 사랑을 이루지 못했고 평생의 연인으로
품고 삶의 횃불로 여겼다는 이야기로 미루어 보았을때
모티브가 된 캐릭터는 베아트리체 포르티나리 인것 같습니다.
신곡을 쓴 단테가 9살때 첫눈에 반해 평생 짝사랑을 했다고 하네요.
단테의 대표작인 신곡에도 등장을 해서 단테를 구원하고 인도하는 역활로 나온다고 하네요.
9살때 처음 만난 사람을 평생 짝사랑 할 수 있다니 단테도 엄청난 순정남이네요.
다만 그 그리워 하는게 서로 다른사람과 결혼하고도 계속 그랬다니
각각의 상대방들은 어떻게 생각했을지 모르겠네요.
무속성 소환석을 갈아넣어 제단 소환을 했는데 5성 제제가 나왔습니다.
은근히 제단 소환에서 5성 제제가 잘 나오네요.
마일리지 이벤트를 열심히 달려야 할 이유가 되는것 같습니다.
아직 카드가 많지 않아 열심히 달려도 60만을 달성하기는 어려운것 같습니다.
일단 체력 배수 시디언을 뽑아야 하고 5배수되는 공격용 회복용 시디언도 있어야 하는데
다 뽑기에는 크리가 부족한거 같아서 크리를 아껴 모으고 다음번 마일을 노려봐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의 마지막 제단 소환은 얼마전 있었던 특강에서 만들어 두었던
베이컨을 소환해서 퓨전시켰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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