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토어에서 스크리치 앱 검색 결과
아직까지 유명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구글에서 스크래치 검색한거 아니냐고 물어보네요.
스크리치 - 손끝으로 만드는 이벤트 소셜 이라는 제목을 달고 있습니다.
제목이 직관적이지 못한듯한 느낌이네요.
제가 이 앱을 처음 다운 받은것이 2020년 4월 20일이었습니다.
처음 가입하면 스크리치 오픈 이벤트가 있는데 일단 경품 하나를 무조건 주고 시작합니다.
저는 CU 편의점에서 교환 가능한 바나나우유 기프티콘을 받았습니다.
스크리치 앱을 실행시켜 보면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의 목록이 나옵니다.
참여 가능한 이벤트는 밝은 칼라로 표시되고 참여한 이벤트는 약간 어둡게 나옵니다.
이벤트는 참여후 12시간후에 또 참여 가능하구요.
이론적으로는 하루에 2번 참여가 가능하지만 저는 몇번 까먹어서
하루에 한번 참여한 날도 많습니다.
참여 가능한 이벤트를 터치하면
이런 식으로 이벤트 화면이 나오는데 손가락으로 화면을 슥슥 긁으면 됩니다.
긁어서 부자가 되자! 그래서 앱 이름이 스크리치인가 봅니다.
손가락으로 긁으면 복권을 긁는것 처럼 뒤에 숨겨진 그림이 나오고
어느 정도 긁으면 전환 되면서 당첨여부를 확인하는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당첨결과 확인하기를 터치하면 됩니다.
당연히(?) 당첨이 안되었습니다. 경품 당첨이 되지 않은대신 3 포인트를 받았습니다.
포인트는 1,3,5 포인트중에 랜덤하게 지급되는것 같더라구요.
캠페인 현황을 보면 참여자 및 경품 당첨자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지금까지 갤럭시 버즈를 타간 행운의 당첨자는 3명이네요.
그 외에도 300,200,100 포인트 경품도 있네요.
참여자 수가 396K 39만6천인데 그 중에 3명이 되었으니
대략 13만분의 1 확률이라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첨 안되는게 당연한겁니다.
계속되는 꽝을 확인하며 2000 포인트를 모으면 리치박스를 열어볼수 있습니다.
이 박스를 열면 100% 경품에 당첨이 된다고 하네요.
4월20일 이 앱을 다운받아서 5월 17일 거의 한달이 다 되어서 2000포인트를 간신히 넘었습니다.
그 사이에 당첨된 경품은 처음 가입할때 줬던 바나나우유 이외에는 없구요
포인트 경품도 당첨된적이 없습니다.
한달 참여하면 리치박스 한번 오픈 가능하겠구나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저희 픽은 파란색 리치박스 였습니다.
선물 2개가 들어있습니다. 아래 보니 아이스크림하나와 육개장 컵라면 한개네요.
마이리치에 들어가 보면 당첨된 경품 목록이 보입니다.
방금 리치박스에서 당첨되었던 더블비얀코와 육개장 컵라면이 들어와 있네요.
아래 바나나우유는 가입 이벤트에서 받은 경품입니다.
리치박스의 당첨된 경품에 표기되는 유효기간은 경품 수령 유효기간입니다.
경품을 수령하게되면 수령일로부터 30일 유효한 기프티콘을 보내주네요.
경품을 터치해보면 해당 경품의 교환 장소, 유효 기간등을 확인할 수 있고
기프티콘 받기를 하면 가입할때 등록한 핸드폰 번호로 기프티콘이 옵니다.
이렇게 기프티콘으로 문자가 와서 CU 편의점에가서 바꿔 먹으면 됩니다.
스크리치 앱 간단 리뷰
스크리치 앱은 복권처럼 화면을 긁어서 경품을 타는 경품 타기 앱이다.
인앱 광고로 떡칠 되어있지 않을까 싶은데 전혀 없다. 깔끔하다.
버즈 당첨확률 대략 13만분의 1, 과자 아이스크림 당첨 확률은 대략 2~3천분의 1.
2000포인트를 모으기까지(4월20일~5월17일) 경품이 당첨된적은 한번도 없었다.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 수는 15개. 한번 참여가능한 오픈 이벤트 제외하면 14개.
한 이벤트당 주어지는 포인트는 1,3,5 포인트중 하나.
중간값인 3포인트라고 했을때 12시간에 얻을수 있는 포인트는 42.
빡세게 참여하면 하루 84포인트.
리치 박스를 여는 2000포인트까지 모으려면 24일 정도 걸립니다.
결론 : 한달 긁으면 먹을것 2개 얻기 가능.
